무릎팍도사 유진, 기태영 첫인상 “친해지려면 힘들겠다…”
무릎팍도사 유진, 기태영 첫인상 “친해지려면 힘들겠다…”
  • 손진아
  • 승인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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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손진아】 ‘무릎팍도사’에서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는 유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유진 기태영, ‘무릎팍도사’에서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첫인상을 밝혔다. ⓒ 무릎팍도사 캡처

유진은 “기태영을 처음 만나고 ‘이 사람이랑 친해지려면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벽을 치고 있는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상대역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이 분은 처음 만났는데 ‘안녕하세요’가 끝이였다. 그래서 뭔가 벽을 치고 사는 사람이고 사교성과 사회성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사교성이 없을 수도 있고, 선수일 수도 있지 않냐. 어떻게 요정한테 벽을 치냐”고 물었고, 유진은 “S.E.S 존재만 알았지 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더라. 우리 노래도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손진아 기자 jina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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