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극중 주인공과 똑같은 실제 커플이 등장했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 공식 홈페이지에 미국 민주당 소속 제임스 카빌과 공화당 매리 매털린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정리한 글이 올라왔다.
제임스 카빌은 1992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진영의 핵심 참모로 활동했다. 매리 매털린은 상대진영인 조지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로 선거전을 치르면서 그와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결국 1993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에도 이들은 서로 다른 정당과 입장에서 계속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보수정당, 진보정당에 각각 소속된 국회의원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이 티격태격하다가 점차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내연모’의 내용과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내연모’는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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