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유재석과 신보라가 남녀 개그맨 인기도 조사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과 신보라는 여론조사기관 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가 16일 발표한 ‘2013 상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에서 각각 43.2%, 27.0%를 얻어 남녀부문 1위에 올랐다.
유재석과 신보라는 2012년 하반기 진행된 같은 조사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해 개그맨 인기 순위에 큰 변동이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남자 부문에서는 유재석의 뒤를 이어 김준현이 13.4%로 2위를 기록했다. 허경환, 강호동, 이경규, 김병만, 이수근, 김준호, 신동엽, 김기리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박미선이 21.7%로 2위에 올랐고 신봉선, 박지선, 김지민, 이영자, 이경실, 오나미, 김미화, 김지선 순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부문 남녀 인기도의 전체적인 흐름은 지난해 하반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신구 개그맨의 고른 분포가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3세~69세 미만의 남녀 1,3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는 복수응답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구간에 ±2.69%포인트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