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사망, 스타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리 사망, 스타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성은
  • 승인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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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포토그래퍼 보리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뇌출혈 증세로 입원해 투병중이던 보리(본명 이보경)는 8일 오전 11시경 사망했다. 향년 40세.

국내 대표적인 여성 포토그래퍼로 각종 화보는 물론 MBC ‘무한도전’ Mnet ‘슈퍼스타K’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힌 그녀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보리 사망, 포토그래퍼 보리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인터뷰365 DB (왼쪽부터 정준하, 혜박, 엄정화)

방송인 정준하는 “포토그래퍼 보리 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 따뜻한 분이었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톱모델 혜박은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요.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말도 안 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엄정화 역시 “보리씨. 언젠가 가로수 길에서 어두워진 거리를 커다란 배낭을 매고 씩씩하게 걸어가던 모습이, 반갑게 안부를 묻던 얼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는데 잔상이 오래 남았어요. 너무나도 아깝고 슬프네요. 부디 평안히 쉬세요”라며 애도했다.

이외에도 가수 윤종신, 방송인 안선영, 가수 솔비, 배우 김강우, 천정명, 이다해 등이 추모글을 남기며 그녀를 기렸다.

보리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보리 사망, 포토그래퍼 보리가 8일 오전 뇌출혈 투병 중 사망했다. ⓒ 무한도전 캡처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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