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그룹 포미닛 현아가 눈빛 애교로 이광수의 혼을 빼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황정민, 박성웅,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팀과 가수 팀으로 나뉘어 사생결단 가방획득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정해진 장소에서 잠복하고 있는 멤버들을 찾아 순서대로 옷을 빨리 입히라는 것.
배우 팀인 이광수와 같은 장소에 서 있던 가수 팀 현아는 가수 팀보다 배우 팀이 먼저 오는 걸 보곤 “안 돼!”라고 외치며 이내 이광수의 소매를 꼭 붙들며 애교 섞인 눈빛과 목소리로 “가지 마요”라고 미인계를 뽐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헤벌쭉 함박미소를 띠고 싱글벙글한 채 “나 이런 거 진짜 오랜만이에요”라며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결국 늑장을 부리던 이광수는 배우팀의 팀장인 황정민에게 손바닥으로 등을 맞고 정신을 차려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