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개그맨 신동엽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신동엽에게 호감을 표했다.
이날 붐은 후지이 미나에게 “이제 26살인데 연애 상대로 한국 남자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요즘 일본에는 연애에 소극적인 초식남이란 말이 유행”이라며 “내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상대가 적극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한국 남성들은 적극적이어서 좋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덧붙여 그녀는 “지금 이 스튜디오 안에 이상형이 있다”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그녀는 신동엽을 지목했다. 그러며서 “신동엽 씨는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제가 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재미있게 말 하는 분이 좋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갑작스러운 이상형 고백에 신동엽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믿겨지지 않겠지만 저 결혼했어요. 소스라치게 놀라셨죠?”라고 응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 씨가 결혼한 줄 몰랐다”며 “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게 멋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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