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송기윤과 김창숙이 우애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송기윤과 김창숙이 부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산넘어 남촌에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촌스러운 옷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시골 부부로 분장한 송기윤과 김창숙은 얼굴을 보자마자 대사를 맞춰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송기윤은 “김창숙과 부부로 연기하는 게 이번이 세 번째다”며 “‘인생화보’ ‘사랑해도 괜찮아’ ‘산 넘어 남촌에는’까지 드라마를 촬영하며 10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송기윤은 “김창숙은 가족만큼 가깝다. 집에서 평소 생활하는 것까지 신경 쓸 정도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숙은 송기윤을 향해 “송기윤은 아줌마 같아서 편하다”며 “만약 남자답게 굴었으면 이렇게 가까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친근함을 표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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