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눈의 여왕’ 박보영과 이수근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눈의 여왕’ 제작사 측은 18일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박보영, 이수근, 최수민, 장광이 함께한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눈의 여왕’ 더빙을 맡은 네 주인공의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모습을 담은 것이다.

특히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재치 있게 소개하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겔다’ 목소리를 연기한 박보영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자기소개를 한 뒤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캐스팅 이유로 “겔다의 용감한 모습이 나와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트롤’을 연기한 이수근은 “극 중에서 가장 웃긴 캐릭터다. 그래서 캐스팅된 것 같다”며 개그맨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네 캐릭터 중에 혼자만 동물 캐릭터라 서운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수다쟁이에 재치 만점 캐릭터에다 가장 귀엽고 튀는 캐릭터라 서운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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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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