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임예진-김민경, 고부갈등 재점화
무자식상팔자 임예진-김민경, 고부갈등 재점화
  • 안성은
  • 승인 2013.01.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안성은】 ‘무자식 상팔자’ 임예진, 김민경 사이의 고부갈등이 재점화됐다.

강효주(김민경 분)와 지유정(임예진 분)은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JTBC 주말 특별 기획 ‘무자식 상팔자’에서 다시금 극단적인 고부갈등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유정의 오해에서 시작됐다.

‘무자식 상팔자’ 임예진, 김민경 사이의 고부갈등이 재점화됐다.

유정은 아들 내외의 방에서 봤던 쇼핑백에 담긴 비싼 가방이 며느리 민경의 것이라 오해, 쉴 틈 없이 잔소리를 쏟아 붓는다. 이에 유정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던 효주는 싫은 소리를 하는 시어머니에 대한 답답함을 강하게 표현한다.

시어머니와 잘 지내려 노력했던 진심이 여전히 까칠한 유정의 태도 때문에 허무하게 외면당하자 억울한 감정이 한순간 폭발한 효주는 이전보다 훨씬 격한 반응으로 유정에게 대응한다. 진실을 이야기하며 큰 소리를 내며 남편 안대기(정준 분)와 유정을 놀라게 한 효주는 울면서 뛰쳐나가기에 이른다.

이에 효주의 ‘엄마 선언’ 이후 달라졌던 고부관계가 이번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극 중 둘째 가족으로 함께 하는 송승환, 임예진, 정준, 김민경은 열다섯 시간의 강행군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김민경은 대사보다 앞서는 감정에 많은 고생을 했다. 울기 전 긴 대사를 한 호흡으로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눈물이 대사보다 먼저 나오면서 여러 번 NG가 났다. 이에 미안한 기색을 비추는 김민경을 향해 임예진과 제작진들은 오히려 그녀를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제작사 관계자는 “임예진과 김민경의 극 중 고부갈등이 재점화되지만, 두 배우는 서로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열심히 촬영중”이라며 “긴장 상태에 돌입한 임예진과 김민경이 이전과 다르게 갈등에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BANNER]] bannerno=20 float=center width=55

안성은
안성은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