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배우 유하나의 소속사가 ‘강심장’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하나 소속사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에 “본 방송의 녹화 당일 유하나는 김정화와 산들의 이야기를 듣고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캡처된 사진은 유하나가 김정화의 토크가 끝나고, 산들의 토크가 시작되는 사이 눈물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하나는 이번 해프닝에 대해 누구보다도 속상해하며, 또 본인의 행동이 이렇게 비춰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장면으로 인해 더 이상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유하나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다”고 태도논란 해명과 함께 앞으로의 근황을 덧붙였다.
앞서 유하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이돌그룹 B1A4 멤버 산들의 가족사로 침울해진 스튜디오에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 화장을 고치는 장면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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