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한테 받은 모자, 포근해도 너무 포근해
오빠한테 받은 모자, 포근해도 너무 포근해
  • 이미영
  • 승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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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오빠한테 받은 모자를 쓰고 인증샷을 올린 한 누리꾼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유머 게시판에 ‘오빠한테 받은 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등록됐다.

사진에는 택배로 받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어느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빠한테 받은 모자, 오빠한테 받은 모자를 쓰고 인증샷을 올린 한 누리꾼이 화제에 올랐다. ⓒ 온라인 게시판

게시자는 “오빠가 새해선물로 검은색 털모자를 사주겠다고 했다”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모자 이름이 ‘포근이 모자’였다. 더욱 기대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착용한 후 게시자는 황당한 듯 웃음만을 날렸다. 해당 모자는 범죄자들이 쓰는 모자로 눈 코 잎만 뚫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한테 받은 모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빠가 너무하네.” “얼굴 다 가리고 다니라는 뜻인가.” “푸하하. 재미있는 남매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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