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살인미소를 짓고 있는 하이에나의 표정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야생전문사진작가 브리지나 버나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가디 트랜스프론티어 공원에서 촬영한 입꼬리 올라간 ‘살인미소 하이에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이에나는 사람 웃음소리와 매우 비슷한 소리를 내 동물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이에나 특유의 ‘킥킥’ 소리는 다른 하이에나들과 먹이를 나눠먹기 위한 소리로 알려져 있다.
하이에나의 ‘살인미소’를 포착한 브리지나는 “하이에나가 영화 속 인물처럼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 뒤 사라졌다. 맹수에게 이런 표정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인미소 하이에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살인 날 것 같은 미소다.” “무섭다.” “웃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