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부활 할머니, 시체보관소에서 사흘 만에 ‘벌떡’
두 번 부활 할머니, 시체보관소에서 사흘 만에 ‘벌떡’
  • 유주현
  • 승인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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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 ‘두 번 부활 할머니’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영국 대중매체인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의 61살 된 할머니가 두 차례나 사망 선고를 받고도 되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한 병원에서 첫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뒤 장례식을 위한 부검 실시 몇 분 전에 되살아나 병원과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두 번 부활 할머니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 시베리안 타임즈 캡처

100% 그의 사망을 확신했던 병원 측은 그녀가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동안 차디찬 시체보관소에서 지냈기 때문에 더욱 당혹감을 표하고 있다.

심장이 좋지 않았던 할머니는 지난 10월에도 담당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으나 수 시간 만에 또 한 번 부활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 부활 할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번 부활 할머니, 사실인가?” “심장박동을 조절할 수 있는 할머니?” “두개의 심장을 갖고 있는 할머닌가?” “오진일 가능성은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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