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과 진세연이 눈물의 이별로 슬픈 결말을 맞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마지막 회에서 지호(주지훈 분)와 다미(진세연 분)가 눈물로 서로를 보냈다.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은 지호와 다미는 각자의 위치에서 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다미 역시 가족들과 그저 평범한 생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호는 독일로 유학을 갈 것을 결심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한국에서 힘들었던, 아팠던 일들을 잊을 겸 공부를 택한 것.
지호에게 마음이 남아 있는 다미는 우연히 만난 지호의 동생 인하(지창욱 분)에게 그의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나간다. 아버지 정욱(전노민 분)과 인사를 나누던 지호는 자신을 향해 서 있는 다미를 발견한다. 그러나 다미는 지호를 미소로 보내주길 원했다.
안타까운 미소를 보인 다미는 그대로 지호에게 등을 돌렸고, 이내 미소는 눈물로 번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으 자아냈다. 지호 역시 그런 다미를 잡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사랑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위해 서로를 버려야 했던 것이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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