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숙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제작진이 자막을 통해 한혜진을 위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그의 아내인 배우 강혜정이 출연해 ‘타진요’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과거와 부부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타블로는 이야기 중 올해 초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말문을 열었고, MC 이경규는 타블로에게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는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그는 태블릿PC에 얽힌 아버지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한혜진은 “옆에서 이야기만 들어도 슬프다”며 덩달아 폭풍 눈물을 보였고, ‘힐링캠프’ 제작진은 ‘혜진 씨도 힘내세요’라는 자막으로 그녀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힐링캠프’ 녹화는 그보다 먼저 이루어졌지만 제작진은 부친상 이후 방송분이니만큼 자막을 통해 다시 한 번 위로를 전했다.
한혜진 위로 자막을 본 누리꾼들은 “한혜진 위로 자막, 마음이 짠했다.” “한혜진 타블로 모두 힘내세요.” “한혜진 위로 자막, 더 슬퍼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숙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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