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에 방글라데시 영화 ‘텔레비전’이 공개됐다.
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텔레비전’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비프에서 방글라데시 영화가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 방글라데시 영화 ‘텔레비전’은 아시아영화펀드(ACF) 지원 작품으로 선정 돼 한국에서 후반작업이 이뤄졌다.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은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자 전 세계 톱10에 속하는 행사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대 이상이다”고 전했다.
‘텔레비전’은 종교관과 세대 간극, 전통과 현대화, 가족간의 사랑 등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방글라데시 작은 마을의 극단적인 이슬람주의자가 겪는 TV를 둘러싼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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