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서 칼부림 막은 시민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 중 범인을 발로 차 제압한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사무총장 이각수 씨가 화제다.
지난 22일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의 피의자 김모 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거리에서 자신의 험담을 한 전 직장 동료 2명과 시민 2명을 찌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각수 씨는 칼에 찔려 쓰러져 있던 조모 씨에게 김 씨가 칼을 휘두르려는 순간 김 씨의 가슴을 발로 걷어차 최악의 상황을 막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피의자 검거에 칼부림 막은 시민들 이각수, 김정기, 계진성 씨 등의 실명을 거명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정말 용감한 시민상받아 마땅하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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