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정현】배구에 이어 야구에서도 학원 스포츠 입시비리가 터지면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SBS는 前 프로야구 감독 출신인 한양대 야구부 감독 A씨가 입학을 미끼로 학부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입수, 20일 보도했다.
한양대는 지난 4월 야구부 감독 A씨가 고등학생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수백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투서가 접수되어 진상 조사를 벌인뒤 징계위원회를 거쳐 지난 5월 해임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에 또다른 학부모가 대입명목으로 A씨에게 7000만원을 건냈지만, 해임되면서 해당 자녀의 입학이 불가능해졌다는 진정이 추가로 접수되어 교과부가 이에 따른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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