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배우 이현우가 현란한 ‘드리블 신공’을 펼쳐내며 대한민국 축구계의 미래를 짊어질 축구 꿈나무의 모습을 보였다.
이현우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에서 극 중 지니체육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안방극장을 휩쓴다.
이와 관련해 이현우가 푸른 잔디구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현우는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드리블하거나, 온 몸을 날려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해내는 등 실제 축구 선수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축구 경기 중에도 휴대폰을 손에 놓지 않는 이현우의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월등한 축구 실력을 과시하며 연습 시합 중 전화를 받는 돌발 행동도 서슴치 않으며 이현우가 맡은 극 중 차은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촬영 틈틈이 우리 나라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열심히 응원 중이다.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축구 선수 역할을 연기하다 보니 우리 대표팀 경기에 특히나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며 “경기 매너부터 드리블 슛 등 우리 선수들의 하나 하나가 다 공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8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태극전사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4강 진출 쾌거를 이룩한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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