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전 멤버 화영과의 계약해지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화영의 쌍둥이언니 효영의 향후 거취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발표에서 티아라 화영과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그간 거센 논란에 휩싸였던 화영 왕따 논란을 일축하며 “그동안 많은 일들로 인해 티아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러우며, 티아라가 데뷔한지 3주년에 이렇게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습니다.마지막으로 티아라 멤버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화영이에게는 훌륭한 래퍼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며 화영의 공식 탈퇴를 발표했다.
그러나 남녀공학 및 파이브돌스 멤버이자 화영의 쌍둥이 언니 효영과의 전속계약은 아직 유효한 상황이기에 효영의 향후 계약 존속 여부에 귀추가 주목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효영은 전속계약이 된 상태다. 효영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일축했다.
효영은 화영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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