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미국내 페이스북 방문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내의 페이스북 방문자 수는 1억5천801만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의 1억5천869만명, 3월의 1억5천893만명 등에 비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5월 방문자 수가 1억5천72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0.5% 증가에 그친 셈이다.

소셜미디어는 주 수입원이 광고인만큼 방문자 수가 매출 등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지적했다.

페이스북도 방문자 수 유지 또는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타임라인'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

이같은 페이스북 방문자 수의 감소세는 기업공개(IPO) 이후 이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다 광고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 주가의 버팀목이었던 성장세에도 경고등이 커진 것이어서 향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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