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남성들이 이상적인 대학 후배 이미지 1위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최근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후배 이미지의 여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연이 1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총 26,436표 중 9,020표(34.1%)를 받은 태연은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옆집 누나, 언니, 동생 같은 털털한 성격과 이미지로 여성들의 지지도 만만치 않게 얻었다.

태연에 뒤이어 배우 이연희가 7,054표(26.7%)로 2위에 올랐다. 이연희는 영화 ‘순정만화’와 ‘내사랑’ 등을 통해 아련한 첫사랑과 풋풋한 여대생 역을 연기했고, 현재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사이버수사대 경찰 역을 맡으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3위에는 4,693표(17.8%)를 받은 소녀시대 서현이 뽑혔다. 서현은 성실한 생활습관과 차분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어 그룹 카라 구하라, 미쓰에이 수지, 가수 아이유 순이었다.

앞서 진행된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설문 조사에서는 JYJ 박유천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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