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최근 온라인상에 ‘자기 인식 테스트’라는 영상이 나돌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8명의 성인이 등장, 두 팀으로 나뉘어져 흰 옷과 검은 옷으로 팀을 분류했다. 영상이 시작되면 ‘흰옷을 입은 팀이 몇 번의 패스를 할까’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두 팀은 각자 공을 주고받는다. 조금만 집중하면 이 문제의 답은 그리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질문의 정답은 13회.
그러나 영상에서 ‘당신은 문워킹을 하는 곰을 봤나요?’라고 다시 질문 한다. 사람들이 패스를 하고 있는 사이, 곰의 탈을 쓴 한 사람이 문워킹을 하며 지나가는 것.
영상은 ‘당신이 보고자 하지 않는 것을 놓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을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한다.
이 영상은 지난 2008년 깐느광고영화제의 골드수상작인 ‘Awarness Test’이다. 이 동영상은 운전 중 다른 차들을 신경 쓰느라 자전거 타는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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