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택 기준 1위는 취업 ‘씁쓸한 구직난 세태 반영’
대학선택 기준 1위는 취업 ‘씁쓸한 구직난 세태 반영’
  • 윤보미
  • 승인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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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신입생의 대학선택 기준 1위가 취업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경일대학교는 2012년도 신입생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학선택 기준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입생 대학선택기준 1위는 전체 응답자의 32.2%가 꼽은 ‘취업’으로 드러났다. 이어 응답자의 21%는 발전가능성을 고려했고 자신의 성적이라는 응답이 10.9%, 사회적 평판도도 8.5%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선택 기준 1위, 새내기들이 뽑은 대학선택 기준의 1위는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사랑비 캡처

학과 선택 시에는 ‘적성이나 흥미’(44.6%)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취업가능성’(32.9%), ‘합격가능성(11.4%)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경일대 진로인성상담센터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결정 프로그램과 자기성장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비중을 높여 전반적인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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