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물건을 사면 웃는 기이한 쇼핑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물건 사면 웃는 쇼핑백’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 쇼핑백에서 소녀는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지만 물건을 넣으면 금새 웃는 얼굴로 바뀐다.
이는 한 완구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특수 장치를 이용해 얼굴 표정을 다르게 하는 효과를 준 것. 장난감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물건을 사야, 즉 돈을 써야 아이가 웃는다는 노골적인 메시지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다.
‘물건 사면 웃는 쇼핑백’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씁쓸하다. 돈을 써야 아이가 웃는다니.” “그래도 좋은 아이디어다.” “난 그냥 울도록 놔둘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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