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도전자들의 점수가 모두 동점으로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MC이덕화는 송종국, 효연, 최은경, 선우재덕, 이훈 순으로 5팀의 무대가 끝난 후 중간평가 점수를 시청자에게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5팀 모두 심사위원 점수가 99점으로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사고는 생방송 전에 미리 준비한 화면이 잘못 나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방송 사고가 발생한 후 이덕화는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갔고, 이에 제작진은 곧바로 즉석에서 결정된 심사위원 점수를 정정해서 내보내 수습했다.

이날 우승은 최여진 박지우팀이 차지했고, 선우재덕 이한나 팀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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