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OECD 국가 중 호주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세계 각국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했다.
OECD는 주거와 소득, 교육, 보건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OECD 주요 36개국 중 호주가 가장 행복지수가 높았으며, 한국은 24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호주의 예상수명은 82세로 OECD 평균치보다 2년이 높았고 15~64세 국민의 유급 일자리 비율도 OECD 평균 66%를 훌쩍 넘는 72%를 기록했다.
한국은 교육 수준과 학업 성취도, 치안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노동시간과 고용, 환경 등에서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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