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뮤지컬배우 김선영과 김우형이 6년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선영과 김우형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동료배우 등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마치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동료 배우인 유준상과 정성화가, 축가는 이들의 절친한 후배인 조정은이 부를 예정이다.
김선영과 김우형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조언하며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998년 데뷔한 김선영은 ‘페임’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하며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로 불렸다. 또 2007년에는 ‘에비타’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가 있으며,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중이다.
김선영보다 뒤늦게 2005년에 데뷔한 김우형은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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