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의 ‘킹 오브 세븐’이라는 별명을 얻은 남자7호가 힙합 뮤지션 ‘시모’ 김종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힙합 작곡가다. 올해 대중음악상 힙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특별한 이력을 소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검색했고, 그 결과 남자7호는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음반부문 최우수 랩, 힙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모’로 밝혀졌다.
시모는 사운드 온 뮤직 (Sound On Muzik) 소속 작곡가로 연주, 랩 뿐만 아니라 재즈, 뉴에이지, 펑크 등 방대한 음악을 다루는 인재로 알려졌다.
특히 시모는 영국 공영방송 BBC ‘1 xtra’에서 몇 차례 소개됐으며 다이나믹듀오, 슈프림 팀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해 이목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 6명 중 5명은 첫 도시락 선택에서 그를 선택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짝 27기의 의자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jhyoo@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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