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붕붕드링크’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잠을 쫒고 공부한다는 목적으로 카페인 음료에 비타민과 이온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이른바 ‘붕붕드링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청은 “이 같은 음료수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자칫 청소년기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붕붕드링크’는 정신기능과 감각기능 및 운동기능을 일정 시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각성효과 때문에 피로감과 졸림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필요 이상 섭취 시 정교한 운동이나 지능 활동에 대한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격한 흥분으로 강직성 경련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붕붕드링크 정말 효과 있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위험한 음료 마시고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 불쌍하다.” “별게 다 유행한다. 공부 이전에 몸부터 챙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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