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한 여교사가 과거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으로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던 과거가 들통나 결국 해고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 교육구는 지난 18일 관내 리처드 헤이독 중학교 과학교사 스테이시 할라스(31)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해고를 결정했다.
할라스는 교사가 되기 전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으로 ‘빅 소시지 피자’ 등 몇 편의 포르노 영상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포되며 과거가 들통 났다.
이에 대해 포르노 업계는 “할라스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일도 없고 교직에 충실했다”며 “포르노 출연을 빙자해 해고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