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사용된 투명한 투표함이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시행된 프랑스 대통령 1차 선거에서 사회당 프랑수아 올랑드와 집권당 대중운동연합(UMP) 니콜라 사르코지 현 대통령이 각각 1,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두 후보는 내달 6일 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이날 프랑스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투표함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은 투표하면서 표가 얼마큼 쌓이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정선거의 위험을 방지하는 프랑스의 ‘투명 투표함’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되고 있다.
이에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종이 박스 투표함과 비교 된다.” “투표함이 공개돼 부정선거의 위험은 없겠다.” “이번 총선에서 벌어진 ‘미봉인 투표함 사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없을 것” 등 프랑스 투명 투표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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