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배우 배두나가 왼손잡이 연기로 인해 생긴 일화를 설명했다.
배두나는 4일 진행된 영화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일화를 공개하던 중 발톱까지 빠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배두나는 “저는 오른손잡이인데 리분희 선수는 왼손잡이다. 제가 뒤늦게 투입됐을 당시 이미 다른 배우들은 한 달 이상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었고 제가 가장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만큼 연습에 매진했는데 탁구가 운동량이 많은 지 처음 알았다. 어느 날은 발톱이 빠질 것처럼 아파서 봤는데 정말 빠져 있더라”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현정화 감독님께 발톱이 빠졌다고 털어놨는데 그 때 감독님이 ‘나는 발톱이 없어’라고 말해 그 때야 내가 제대로 하고 있다고 깨달았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 짓게 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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