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직설화법에 김정운 교수 “예쁘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네”
한혜진 직설화법에 김정운 교수 “예쁘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네”
  • 유주현
  • 승인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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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배우 한혜진이 직설화법으로 김정운 교수를 당황케 했다.

한혜진은 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정운에게 거침없이 답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운은 “정신없이 살다가 한 발짝 물어나 있는 것도 삶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다”라며 롱런하는 비결을 외줄타기라고 밝혔다.

한혜진 직설화법, 한혜진의 직설화법이 김정운 교수를 당황시켰다. ⓒ 힐링캠프 캡처

그는 이어 “큰 고기를 잡으려면 낚싯줄을 당겼다가 풀어줬다 하는 것처럼 삶도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혜진은 “아마 계속 나오셨으면 사람들도 많이 질렸을 것 같아요”라며 직설적인 답변을 해 김정운 교수를 당황케 했다.

한혜진을 빤히 쳐다보던 김정운 교수는 “예쁘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다”며 마무리지었다.

이외에도 한혜진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면 싫어졌었다”는 김교수의 말에 “진짜 싫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머리 숱이 줄어 파마를 했다는 김교수에게 “지금도 탈모가 있으신 거 같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jhyoo@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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