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성숙】 배우 박희순이 주연인 영화 ‘간기남’이 개봉된다.
오는 11일 상영 예정인 영화 ‘간기남’은 파격적인 소재와 박희순을 비롯한 박시연, 김정태 등 명품배우의 열연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간기남’은 수사극이라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장르를 넘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 속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웃음 포인트를 넣어주어 관객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극은 일명 간통 전문 형사인 선우(박희순 분)가 부업으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던 중 복직 3일 앞두고 한 통의 사건이 접수되면서 시작된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불륜 현장을 덮치기 위해 출동하지만 그의 앞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두 구의 시체였다. 또한 이 정황을 아는 유일한 목격자는 죽은 남자의 아내인 수인(박시연 분)뿐이었다.
그러나 수인은 어디로 갔는지 사건 현장에 없고, 선우만 홀로 남게 돼 영락없이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선우는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진범을 찾아 발버둥치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인과 선우는 위험한 관계로 빠져들며 사건의 진실은 점점 미궁 속으로 치닫는다.
인터넷뉴스팀 김성숙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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