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성형 고백 ‘거침없는 솔직함에 제작진도 당황’
박은지 성형 고백 ‘거침없는 솔직함에 제작진도 당황’
  • 조한아
  • 승인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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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조한아】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 출연한 박은지는 감추고 싶을 만한 프라이버시까지 모두 이야기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이 ‘가짜 명품 매니아’였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던 박은지는 이날 성형사실을 스스럼없이 밝혀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라는 주제에 맞춰,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미인일 것 같은 성형미인을 다 찾아낼 수 있다는 한 무속인이 출연한다.

박은지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 과정에서 박은지는 성형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한 지난달 기상캐스터 일을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이직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몇 차례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갔던 사실 또한 전했다.

이밖에도 박은지는 “무속인도 그날그날 ‘영빨’이 좋아야 잘 맞춘다”는 전문용어까지 사용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제작진은 박은지의 연일 계속 되는 고백에 대해 “스태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자세에 감탄하고 있다. 솔직함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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