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독일의 길바닥 “스케일이 다른 아찔함”
흔한 독일의 길바닥 “스케일이 다른 아찔함”
  • 박미선
  • 승인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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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최근 온라인상에 ‘흔한 독일의 길바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주택들 사이에 있는 길이 거의 사라지고 그 사라진 곳에 엄청난 화염이 일거나 물이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곳은 2008년 독일 갤던(Geldern)에서 열린 ‘국제 스트릿 페인터 대회’ 30회 기념식에서 에드가 뮬러가 선보인 ‘용암 폭발(Lava Buster)’이라는 작품이다.

‘흔한 독일의 길바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온라인게시판

마치 트릭아트 혹은 CG, 합성처럼 길 위를 걷다보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이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이 작품을 그리는 과정이 나와 있어 실제 화염이 아닌 섬세한 관찰을 통해 그려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한 독일의 길바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림이라도 무서워서 못 걸어 갈 듯.” “정말 섬뜩하다.” “스케일이 다른 작품이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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