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한아】 배우 엄지원이 MC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tvN ‘오페라 스타 2012’ MC를 맡았던 엄지원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잘 잡아가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MC경력이 전무한 엄지원의 능력을 가늠할 수 없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그녀의 진행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여유와 태도를 보이며 색깔 있는 진행 스타일을 선보여 논란을 잠잠케 했다.
엄지원은 “좋은 MC가 되려면 출연하는 게스트들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걸 ‘오페라 스타’를 통해서 터득했다”며 “연기와는 또 다른 도전이라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MC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한 시간 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소속사 또한 “엄지원은 실제로 매너가 있으면서 배려도 갖고 있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노력하고 잘한 것 같다. 그녀의 성격상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MC가 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탈락한 참가자들을 꼭 안아주는 그녀의 위로는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생방송인데도 진행 능력이 탁월하다.”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하는 능력자다.” “배려심 깊은 최고의 MC였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조한아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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