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의외로 현실적인 답변 “씁쓸하네”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의외로 현실적인 답변 “씁쓸하네”
  • 윤보미
  • 승인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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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윤보미】 21세기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초등학생들은 의외로 현실적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서 2012년 현재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 문제에서는 ‘초등학생 1천명 조사 2012년 현재,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를 물었다.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초등학생들의 현실적인 장래희망이 어른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 1억 퀴즈쇼 캡처

보기로 1번 공무원, 2번 연예인, 3번 운동선수가 나왔으며, 정답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1번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80년대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이 ‘대통령’, 90년대엔 ‘의사’였던 것과 비교하면 2012년 초등학생들의 안정적인 직업추구에 씁쓸한 웃음을 주고 있다.

정답 공개 후 패널로 출연한 김지선은 “우리 아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공룡이 꿈이라고 했다”며 “나이에 맞지 않는 현실적인 대답에 마음이 씁쓸하다”고 웃어 보였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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