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검찰에 소환된 김서형이 샤론스톤 뺨치는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김서형이 검사를 농락해 위기를 벗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천하그룹은 유방(이범수 분)의 고발에 의해 검찰에 회계장부를 압수당했다.
이에 모가비(김서형 분)는 검찰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 준비를 한다. 그는 초조함을 화려함으로 감춘다. 온몸을 보석으로 치장하고 짧은 치마 차림으로 검찰청으로 나선다.
섹시하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검찰에 도착한 모가비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같은 모습으로 검사들을 압도했다.
모가비는 검사를 앞에 두고 계략을 부린다. 짧은 치마를 이용해 은근한 노출을 하며 검사를 혼란에 빠뜨린 것. 모가비의 물불 안 가리는 야욕의 정점이었다.
이어 그녀는 치마 밑에 넣어둔 담배 케이스에서 담배를 꺼내며 “담배 펴도 되냐”고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물으며 검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모가비는 검사들을 향해 “편법 증여하는 재벌이나 정치권에 로비하는 재벌들도 다 수사할거냐”며 “건드리려면 모두 건드려라. 표적수사라면 나도 참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 친다.
도발적인 술수로 위기를 벗어난 듯 했던 모가비는 이내 장부를 빼돌린 사실이 들통나면서 압수당한다.
유방의 도움으로 여치(정려원 분)가 천하그룹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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