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새해맞이 축제를 연다.
총 7개 주제, 4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중국 춘절(春節) 세시 체험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7개 주제는 세시체험·세시놀이 체험·중국 춘절 세시체험·만들기 체험·전통 연희공연·세시 음식 맛보기 체험·어린이와 함께하는 설 행사를 말한다. 이중 중국 춘절 체험을 위해서는 100가지 점괘와 고사(故事)로 새해 운수를 점치는 '첨시 뽑기'를 마련했다. 새해 길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거꾸로 쓴 '복(福)'자도 나눠준다. 중국의 겨울 별미인 '삥탕후루' 맛보기도 곁들인다.
또 그믐날(22일)에는 비트박스에 맞춘 풍물가락인 '퓨전(Fusion) 풍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리고 설날에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임진년 신년맞이 큰 굿을 하고, 연휴 마지막날(24일)에는 북청사자놀음 전 과장을 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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