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Poetry)'가 미국 '시카고 트리뷴'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18일(현지시간) 문화예술 섹션 1면과 6-7면 등 총 3개 면에 걸쳐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면서 한국 영화 '시'를 으뜸으로 꼽았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 베넷 밀러 감독의 '머니볼', 3위는 줄리엣 비노쉬 주연,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프랑스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 4위는 조지 클루니 주연,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코미디 영화 '더 디센던츠'가 차지했다.
5위는 '인터럽터스', 6위는 '공원 벤치의 남자와 매들린', 7위는 세퍼레이션, 8위는 '더 트리 오브 라이프', 9위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0위는 '위크엔드’였다. 10위권에 든 ‘머니볼’과 ‘트리 오브 라이프’ 두 편 주연배우는 브래드 피트다.
한편 에밀리 브라우닝 주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서커 펀치'는 '2011 최악의 영화'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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