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올해 개봉한 예술영화의 화제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은 올해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모두 27편의 예술영화다.
올해 상반기 저예산 독립영화 붐을 이끈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민용근 감독의 '혜화, 동',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의 '북촌 방향', 김태용 감독의 '만추', 이상일 감독의 '악인'도 상영하며 올여름 예술영화 흥행을 주도한 수잔 비에르의 '인 어 베러 월드'와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도 관객과 만난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테렌스 맬릭의 '트리 오브 라이프'와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은 아스가르 파르허디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도 만나며 영국의 거장 마이크 리의 '세상의 모든 계절'도 상영한다.
2000부터 매년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리던 이 행사는 올해부터는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로 옮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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