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해명, "서민체험 발언, 단어 많이 거슬린다"
윤은혜 해명, "서민체험 발언, 단어 많이 거슬린다"
  • 박미선
  • 승인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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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배우 윤은혜가 대중교통 이용 후기를 게재한 것에 대한 악플들에 해명하고 나섰다.

5일 오후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민체험 단어 많이 거슬리네. 남의 행복과 설?? 경험들이 이렇게도 짓밟히고 왜곡 될 수 있는 게 참 쉽구나. 오해마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제가 오해하게 만든 단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버스가 위험하다고 다른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닌, 제가 표현하고자 함은 그게 아니라는 걸 다들 잘 아시잖아요."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 해명, "서민체험 발언, 단어 많이 거슬린다" ⓒ 윤은혜 트위터

또한 윤은혜는 "요즘 대중교통 안에서 어른들게 막말하고 자리를 내어 드리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영상들을 보고 건강한 저 또한 몇 번 휘청했는데 어르신들은 어떠시겠냐.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어른들을 공경하자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남긴 말이었다. 가까운 거리라도 대중교통 이용하기 힘는 저로서는 그냥 좋았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그게 다입니다."고 덧붙여 해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혼자 추억으로 남길 수 있지만 그냥 공유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래저래 말해봐야 뭐 하나요. 꼬여 있는 사람 눈엔 지금 말조차 나쁘게 보일 텐데."라며 "참 너무하는 세상에 살고 있구먼."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앞서 지난 4일 윤은혜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값진 경험 했어요. 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참, 버스가 많이 위험해서 어린이나 노약자 어른 분들께 자리를 꼭 양보해야 겠어요. 저도 잠깐 타는데 휘청휘청. 다리와 팔에 힙이 없는 분들은 진짜 위험하겠더라고요."라며 대중교통 이용후기를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서민 체험하셨나? 값진 경험이 뭐야.", "버스가 위험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여 윤은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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