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올해 3분기 우리 국민의 외국여행이 늘면서 나라 밖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중 내국인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액수는 23억달러로 전분기의 21억6천만달러보다 6.1%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다 금액이다. 3분기 중 내국인의 외국여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3분기 중 내국인 출국자 수는 350만명으로 전분기보다 19.0% 증가했다.
국민 1명이 외국에서 카드로 쓴 금액은 513달러로 전분기의 521달러보다 1.5% 줄었다. 카드종류별 사용금액은 신용카드가 전분기 대비 5.6%, 직불카드가 5.2%, 체크카드가 12.6% 늘었다.
한편 3분기 중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은 277만명으로 전분기보다 21.0% 늘었다. 외국인의 1인당 카드 사용금액은 417달러로 전분기보다 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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