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출연료 소송, 전 소속사 상대로 2억여원 지급 소송 제기

【인터뷰365 박미선】 방송인 김용만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용만은 지난 9월 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2억133만 원의 출연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소장을 통해 "회사의 비정상적인 경영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직전 수개월간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6월부터 9월까지 방송 출연분에 해당하는 2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스톰이앤에프는 채권단으로부터 80억 원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는데 이에 방송인 유재석도 출연료 소송을 제기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김용만은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공동MC로 캐스팅됐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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