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가수 김완선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넘치는 섹시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감수성’에서 김완선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복면을 쓴 포로로 끌려온 김완선은 붉은색에 옆트임 된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자신을 “선정성에서 포로로 잡혀온 김완선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은 ‘감수성’이 아닌 ‘선정성'에서 왔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감수성의 BGM을 야릇하면서 끈적이는 섹시 버전으로 편곡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김완선의 모습에 김준호를 비롯한 감수성 장군들은 당황해 하며 “가족시간대”라며 김완선을 만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가 ‘생활의 발견’ 코너에 깜짝 출연해 볼 뽀뽀와 무한 애교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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