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1박2일' 멤버들이 '몹쓸 게임'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MC 이수근, 이승기,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영월 오지마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쉬는 시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게임을 구상하기 시작, 이승기는 "뭔가 열정적이고 파워풀하고… 그런 거 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은지원은 '누워서 자는 게임'을 제안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멤버들은 '감독님, 감독님'을 외치며 일명 '감독님 부르기 게임'을 생각해 냈다.
이는 '온갖 사소한 일로 PD를 계속 불러 괴롭히는 몹쓸 놀이'라는 해석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냈으며 나영석PD에게 새로운 게임을 개발했다며 기대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내 이 게임의 실체를 알고 난 나PD는 몹쓸 게임 제안에 황당한 기색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1박2일' 멤버들은 눈을 가리고 입 냄새의 주인공을 맞추는 '입냄새 맞추기 게임', '발냄새 맞추기 게임'등 몹쓸 게임을 연이어 제안했지만 방송 부적격 판단으로 무산됐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기상미션에서 '쪽지'를 숨기며 '카이저소제'로 등극 기막힌 반전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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