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 전도사 민병철 교수 '유퀴즈' 출연..."선플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선플운동 전도사 민병철 교수 '유퀴즈' 출연..."선플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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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철, 생활영어 영역 개척자...민병철 생활영어의 저자
- 선한영향력 전파...인터뷰365선정 제22회 '굿피플 베스트10' 인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사진 중앙)민병철 중앙대 석좌 교수/사진=tvN 캡처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선플운동 전도사이자 ‘국민영어‘ 선생님으로 익숙한 민병철 중앙대 석좌 교수가 1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민병철 교수는 100만부 이상 판매된 민병철 생활영어의 저자로, 생활영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국민영어 선생님’으로 불린다. 그는 사회자 유재석, 조세호에게 실용영어 고수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선플운동이 시작되었던 숨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민 교수는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자신이 영어를 처음 공부했을 때 사용한 방법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어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16년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선플운동 전도사로 발벗고 나서게된  계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하며, “여러분의 선플 한 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민 교수는 <인터뷰365>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 되어준 인물을 선정하는 '제22회 '굿피플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민 교수가 이끄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2007년부터 16년간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권과 인터넷평화 운동을 펼쳐온 단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83만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980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299명 중 299명(100%)이 ‘국회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다. 미국 연방 및 주 하원의원, 일본 및 필리핀의 국회의원 등 외국의 정치인들도 선플인터넷평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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