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대자연 화폭에 담는 한국화가 김숙진, '고요한 강변', '노을' 신작 공개
[Interview人 동정] 대자연 화폭에 담는 한국화가 김숙진, '고요한 강변', '노을' 신작 공개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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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여성미술협회展·창석회展 참여..."지친 사람들의 위로와 힐링되길"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대자연을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김숙진 한국화가. 김 화백은 중년을 넘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후 20년간 전업화가로 활동해왔다.&nbsp;한국미술대전 등 유수 전시회서 다수 수상한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한국화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 화백은 "자신 있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살려나가면 길이 보인다"며&nbsp;"꿈이 있다면 용기를 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사진=인터뷰365
대자연을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김숙진 한국화가/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한국화 화가 소호(小湖) 김숙진 작가가 20일 개막한 '제20회 현대여성미술협회 정기전'과 '제36회 창석회전'에 신작을 공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작가는 '색으로 가득 차오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현대여성미술협회 정기전(~26일,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고요한 강변'(53x45.5㎝, 한지에 채색)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창석회전'(~26일, 인사동 라메르)에서는 '노을'(72.7x60.6㎝, 캔버스에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계(四季)의 자연 풍경을 주로 화폭에 담아온 김 작가는 신작에서도 평화롭고 고요한 대자연의 풍광을 김 화백 특유의 사실적이고 탁월한 묘사력으로 담아냈다. 

'노을'(72.7x60.6㎝, 캔버스에 아크릴) ⓒ김숙진
'고요한 강변'(53x45.5㎝, 한지에 채색) ⓒ김숙진

김 작가는 "코로나19장기화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과 두 차례 입선,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초대전·그룹전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현대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2분과 이사, 종로미협 자문위원, 현대여성미술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재 기자
이은재 기자
star@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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